사회

사)춘향선양회 직무집행정지가처분 18일 조정위서 최종 결정

최고관리자 0 110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에서 열린 사)춘향문화선양회 김홍곤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6일 종결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오는 18일 오후 4시 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미뤄졌다.


이날 재판부는 먼저 채무자인 김홍곤 씨에게 지난 11월 9일 합의부가 요구한 총회 개최나 위임자 및 출석 찬성자에 대해 인감증명을 첨부해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응하지 못한 점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 홍곤 씨는 “회원들에게 인감첨부를 요구했지만 선양회를 빠져버려야겠다는 등 인감 첨부가 힘든 상황이다”며 인감 첨부를 못한 사연을 밝힌데 이어 “집안 문제이니 내부에서 이를 해결하고 합의해 나갔으면 한다”고 합의를 제의했다.


합의 제의에 채권자인 이 은진씨는 “이것은 합의의 문제가 아니라 선양회를 정상화하는 게 목적”이라며 “정관에 맞게 새로운 회장을 뽑자. 받아들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재판부가 나서서 “총회에서 정해진 절차를 엄격히 지켜서 새로 뽑아야 한다. 선거 주관자는 있는가? 회장에 의해 선임된 현 이사들은 회장의 직무와 관련된 상태로 자격이 없다. 정관에는 없지만 관행과 관습에 따라 전임 이사들로 하여금 이사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호를 구성, 선거를 치러야하는데 받아들일 수 있는가? 못 받아들이겠다면 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채권자인 이은진 씨는 조정위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먼저 말하자 김홍곤 씨도 이에 동조함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전주지법 남원지원 2층 조정위원회 사무실에서 조정하겠다며 이날 출석할 것을 주문하며 재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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